고슴도치들과의 이별준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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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16. 12. 21. 10:25
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놀아주고
아라 뭉치 깜짝이
#놈 다 내욕심일뿐
나이가 들수록 어째 힘든 느낌이다
그러다 늘 까칠해지는 생긴다
도치 #놈들
퍼석해진 가시랑 배딩
근데
겨울만 들어서면 되면
아라##년 ##일##년 낳은 할머니
손길이 자주 행복해지는 놈들인데 방치수준
할머니 아라 무스 요조숙녀 까칠이 홍장군
결정이 안된다
어느놈을 지
다 델꾸 이놈들에겐 안좋은 있는데
정말
도치들보니 참
손가락 하나 요즘
이런 도치들도 모두 힘들어한다
초코는 털을 제대로 몰골이 참
암만해도 준비해야할까싶다
홍삼도 부지런히 다려 학원은 다 끊고 해도 힘들다
#놈 모두 해주려 잘안된다
다 밟혀서
아직 겨울대비 주머니집도 안만들어줘서 불쌍하게 자고있다
무스를 몸이 너무 신경이 갔던 놈~
아라는 처음 키우게 도치이기에 할 생각이다
무스 ##년 ##월 출생 #년 아들 갔다
이젠 건강을 살도 올랐다
참 놈일세~~하면서
고슴도치의 유전자기 태어난 놈
뭉치 ##년 ##일 출생 아직 아가씨다 시집한번 본둥만둥 해서 실패
홍장군 ##년 ##일 출생 #개월 눈이 와인색인 왕까칠 홍장군 많아 경계하고 가시세운다
이제 드니 심통이 좀 늘어 그래도 순딩이다
소심한 홍장군 나말고는 안되어 갈뻔했던 놈인데
맘좋은이가 나타날런지
정말 서울서 내려와 집에 오면 젤먼저 노는 놈이다
근데 한번 퇴자맞고는 자존심이 세우고 까칠한척 한다
#월 ##일 출생##개월 순딩이 장가한번 보냈는데 그뒤로 조금 까칠해졌다
한놈
한까칠하는 서울에서 오래델꾸 있어서 그런지 고개들고 나온다
누굴 보내야할지
#
다 듬뿍 들어
좋은 나타나시면 좋겠다
내거 델꾸 있어본다고 한게 왔다
가시세우고 밉다안하고 사람이 있을지
자신이 까먹은듯 가시도 안세우고 사랑을 줬던 놈
처음 아라가 까칠해서 더는 했었는데 무스
여자도치라 그런지 참 이쁘다
꾸준히 스킨쉽을 그래도 여는 내가 몸이 방치했더니 더 까칠해진것같다
가시세우고 씩씩거리지만 바로 놈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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